대전 만취 음주운전 사고, 나흘새 2건 사망사고와 중
대전 만취 음주운전 스쿨존 사망사고 대전 스쿨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배승아 양(9세)이 세상을 떠나게 하고 3명의 어린이가 사상자가 된 전직 공무원 A씨(66세)는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경찰청은 11일 조사에서 A씨가 사고 이후 소주 1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일, 경찰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A씨는 "아이들을 충격한 줄 몰랐다. 기억이 없다"며 반 병 정도 마셨다고 진술했다. A씨는 사고 날인 지난 8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의 구내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소주 1병을 마시고 이른 시간에 자리를 떠났다. A씨는 오후 2시쯤 구내식당에서 나와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자택이 있는 둔산동까지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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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