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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친윤 윤재옥 국회의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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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Soul 2023. 4. 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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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에 대구 3선 윤재옥

최근 국민의힘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에 대해 알아보자.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무기명 투표로 윤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번 투표에서 총 109명 의원이 참여했으며, 윤 의원이 65표, 김학용 의원이 44표를 얻었다.

 

아래 이미지는 이전에 '윤석열 이XX' 영상 재생 막을 당시 윤재옥 위원장

윤재옥 국회의원

윤 원내대표는 경찰 출신으로, 야당 시절인 2018년 5월 김성태 당시 원내대표를 뒷받침해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드루킹 특검’ 여야 합의 실무를 담당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을 지냈다.

꼼꼼한 성격과 원내 협상 경험, 선거 경험을 갖춘 윤 원내대표는 여러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민심의 힘으로 야당 폭주를 막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

당선 인사에서 윤 원내대표는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 당과 의원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오늘부터 상황실장이라는 자세로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심의 힘으로 야당 폭주를 막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 교체를 완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다"며 "원내 일로 (김기현) 당대표가 걱정 없도록 단디(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회의원

그는 이어 "지난 대선 때처럼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승리의 길로 힘차게 가자"고 말했다.

모두 영남 지역구를 가진 의원

그러나 이번 원내대표 선출에서는 4선인 김 의원(경기 안성)이 고배를 마셨다.

그는 '영남 당대표(김기현·울산 남을)와 '수도권 원내사령탑' 체제로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여당 3역으로 불리는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모두 영남 지역구를 가진 의원으로 구성됐다.

윤재옥 국회의원윤재옥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부와 잘 소통하겠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선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역과는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선거 경험도 있고 해서 (총선을 앞둔) 시기나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선택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중요 이슈나 정책과 관련해 당정이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품질도 제고하고 정책 홍보도 잘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 정부와 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안이 있을 때 수시로 협의해야 한다"며 "그런 것들이 긴밀하게 이뤄져야 정책이나 입법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상 테이블에 같이 함께하는 자체가 잘 안 되는 상황 같다"며 "빠른 시간 안에 민주당 원내 지도부를 만나서 필요한 일들을 의논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원내 지도부 인사를 오는 10~13일 선거제 개편을 위해 열리는 국회 전원위원회가 끝난 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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