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일본 유명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의 애니메이션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인 마리오가 악당에게 납치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마리오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26일 우리나라에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수익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닌텐도의 글로벌 IP ‘슈퍼 마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게임에서 유명한 캐릭터 마리오와 루이지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하였으며, ‘슈퍼배드’, ‘미니언즈’ 등으로 잘 알려진 작품을 제작한 경력을 가진 제작진이 만들었다.
개봉 첫 주 수익으로는 역대 최고였던 ‘겨울왕국2’를 넘어서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수익 기록도 갈아치울 정도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 5일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이후 첫 주에만 전 세계에서 3억 7천800만 달러, 한화로 약 5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북미 지역에서만 개봉 5일 만에 2억500만 달러(한화로 약 27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기록 작성까지 바라보는 분위기다.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적으로 슈퍼 마리오의 인기와 그에 대한 팬덤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서, 기존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에 대한 초점이 맞춰진 작품이다.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구성이 빛을 발했다.
이번 작품은 이전에도 여러 작품에서 적용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성공 사례를 재확인시켜주는 작품이다.
이에 대한 예시로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명탐정 피카츄’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각각 4억 3,900만 달러, 4억 4,900만 달러의 글로벌 누적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전 작품들을 넘어서며,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닌텐도의 글로벌 IP ‘슈퍼 마리오’와 함께 대한민국 내 게이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게임 캐릭터의 팬덤과 인기가 큰 작품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시켜 주었다.
향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애니메이션 역사와 전세계 영화사에 남을 기록을 수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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