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단 교민 28명, "프라미스 작전" 성공

카테고리 없음

by GreenSoul 2023. 4. 25. 14:49

본문

반응형

구출 작전명은 '프라미스(Promise·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중이던 전용기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프리카 수단의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해당 구출 작전명은 '프라미스(Promise·약속)'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수단 교민 28명이 안전하게 구출

대통령실은 25일 워싱턴 프레스센터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교민 28명이 안전하게 구출됐다고 밝혔다.

수단 교민 28명수단 교민 28명수단 교민 28명

대통령은 전용기 내에서 위성을 통해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와 연결해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며 지시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그들의 정보 네트워크 덕분에 교민들을 육로로 구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단 교민 28명은 오늘 오후 우리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기로 귀국 중이다.

이들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포트수단까지 약 850㎞를 육로로 이동한 뒤 C-130J '슈퍼 허클리스' 수송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이동했다.

수단 교민 28명수단 교민 28명수단 교민 28명

그리고 제다 공항에서 KC-330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수단 교민들은 서울 시간으로 25일 오후 4시쯤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교민들은 공항에서 두 손 모아 "감사합니다"라며 안도감과 감사함을 표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 한 관계자는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작전의 성공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