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연구교수로 머무르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언급되고 있는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적인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사과하며, 당 대표로서 그의 일탈 행위를 감독하지 못했음을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전 부총장의 일탈 행위에 대해 거리를 두려 했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 파리 국립동양언어문화대(Inalco)에서 열린 원탁토론회에 참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윤관석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상황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검찰이 정치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정근 사건에 대해 이미 수차례 조사되었으며, 검찰은 녹음 파일을 모두 조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검찰이 왜 이제서야 압수수색에 들어가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송 전 대표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검찰이 정치적 행위로 수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반발했다.
그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현 정부는 야당 수사 외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사건이 2년 전의 사건임에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송영길 전 대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사과하였다.
그는 또한 현재 검찰이 정치적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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