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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가져올 영향과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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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Soul 2023. 2.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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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문제는 현재 너무나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독자들은 모두들 알고는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영향과 대응책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뤄볼 생각입니다.

약간은 긴 글이 될것 같지만, 유익한 글이기도 하고 꼭 알아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진중하게 다뤄보겠습니다.

 

기후변화에 있어서 개인이 받을 영향과 문제점과 개인이 할 수 있는 대응책

 

영향과 문제점

가장 뚜렷한 예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열사병, 수해 등이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난 문제도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등 자연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작물생산량이 줄어드는 이유와 과정

작물 생산량이 줄어드는 주요한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기후 조건 변화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가뭄, 홍수, 폭염, 강풍 등의 자연재해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작물 질병 및 해충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기후 조건 변화도 작물 생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작물 생산에 필요한 온도, 습도, 일조 등의 조건이 변하면서 작물이 적정한 조건에서 

재배되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농작물의 경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온도 상승으로 인한 건조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농산물의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작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난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와 영양원이 변하면서 생물종의 분포와 생태계의 구성이 변화하고, 이로 인해 생물종 간의 관계나 생태계의 생산성 등도 변화합니다.

  • 생물종 분포 변화
    기후변화는 생물종의 분포와 생태계의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서식지를 이동하는 생물종이 발생하고, 온도, 강우 등의 기후 조건이 변하면서 다양한 생물종의 분포가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북극의 빙하가 녹는 것으로 인해 북극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종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 생물종 간 관계 변화
    생태계는 생물종 간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종 간의 관계도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생태계에서 온도가 상승하면서 한 생물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생물종 간 경쟁이 심화되어 서식지 분배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의 구성을 변화시키고, 생태계 내에서 다른 생물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생태계 생산성 변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의 생산성도 변화합니다. 생태계의 생산성은 자연환경에서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산하는 에너지 양과, 이를 먹이사슬을 통해 전달되는 생물의 생산량을 의미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감소하면서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후 조건이 적합해져서 생산성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 생태계 기능 변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생물적 상호작용이 변화하면서 생태계의 기능도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과 질병이 증가하면서 작물이 진행하는 광합성 작용이 저해되어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농업 생산성 감소와 식량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강우량 변화가 있으면서 수

이러한 생태계의 변화는 지구 전체적으로 생태계의 안정성을 위협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개인이 실천 할 수 있는 대응책

첫째, 에너지 절약입니다. 에어컨, 난방, 조명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개인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대기 오염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쓰레기 분리수거입니다.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여서 자원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개인행동이 미치는 영향

개인이 에너지절약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일 때, 이는 전체 탄소배출량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고 유의미한 것입니다. 개인이 에너지절약 등의 방법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 그 영향은 개인 수준에서는 작지만 수천, 수만,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노력을 한다면 그 합산적인 영향은 상당히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간단한 생활습관 변경은 개인 수준에서는 탄소배출량이 적게 감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전체 인구 수준에서 이러한 노력이 모여서 상당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에너지절약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면 이는 대기 중 탄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기오염물질도 함께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개인이 노력을 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고 유의미한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시민이 함께 노력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에너지절약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개인적인 책임감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이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서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책

한국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2050 탄소중립"이 있습니다. 

이는 2050년까지 전체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절반은 탄소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교통 확대 등도 진행 중입니다. 

대기오염물질 줄이기를 위해 국내 미세먼지 배출 규제, 신재생에너지 촉진, 차량 등록세 인하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교통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도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가 차원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개인의 의무사항

2050 탄소중립 정책의 목적은 대기 중 탄소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국가에서는 국민 개인에게 에너지절약,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 등을 권장하거나, 일부 산업 분야에서 배출 감축을 위해 규제를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 개인에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저탄소 에너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보조금,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담금, 친환경 자동차 구매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이 있습니다.

 

세계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규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일부 국가는 산업분야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각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 유럽 연합(EU)
    EU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유럽 배출거래제도(European Union Emissions Trading System, EU ET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유럽 내 산업분야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탄소배출량을 대상으로 배출권을 발급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배출권의 가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 미국
    미국은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배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는 국가규모의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대기오염 방지법(Clean Air Act)에 따라 일부 산업분야에서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 중국
    중국은 에너지 절약과 감축을 위한 법률과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는 화석연료 사용, 산업 및 건물 에너지 효율, 교통 등에서의 배출량 감축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몇 년간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일본
    일본은 에너지 절약과 감축을 위한 법률과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는 일부 산업분야에서 배출량 제한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책 및 규제사항

대한민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산업 분야에서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이용량 등을 감축하기 위한 규제

  • 대기오염방지법: 대기오염방지법에 따라 일부 산업분야에서는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대한민국도 유럽 연합과 같은 방식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원 제도

  • 탄소배출권 경매 수입: 대한민국 정부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수입을 지원금으로 활용하여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발전 등의 분야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 자동차 구매 혜택: 대한민국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일부 지원금을 지급하고, 세금 감면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책 시행 후 배출 감소 추이

"대기환경보전법(대기오염방지법)" 

대기오염 방지법은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정한 1962년 이래 수차례 개정되어 현재에 이르러 있습니다. 최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은 2019년 3월 5일 공포되어 2019년 9월 5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한국에서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 등에 관한 특별법"입니다. 

이 법은 2012년 12월 28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었지만, 2008년부터 시행된 탄소배출 신고제도를 출발점으로 하여, 2012년의 특별법 제정 및 시행으로 거래제도가 정식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2012년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시행년도로 볼 수 있습니다.

년도별 탄소배출량(CO2) 단위=백만톤(데이터 출처: 국제에너지기구(IEA) "CO2 Emissions from Fuel Combustion 2021)

  • 2010년: 645.2
  • 2011년: 663.4
  • 2012년: 666.7
  • 2013년: 676.4
  • 2014년: 692.7
  • 2015년: 696.6
  • 2016년: 681.2
  • 2017년: 688.1
  • 2018년: 708.3
  • 2019년: 682.6
  • 2020년: 641.1

년도별 데이터를 보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시행 년도인 2012(12월이기때문에 2013년으로 시행년도를 봐야하겠습니다)년 부터 줄어드는 모습은 2019년도 부터입니다. 2019년은 공교롭게도 대기환경보전법이 제일 최근 개정된 해입니다.

실제로 년도별로 대한민국의 탄소배출량은 감소하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같은 긴 시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대규모 탄소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개인이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기차 보급, 에너지 절약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5년 파리 기후협약에 가입하여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결과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미래를 대비하여 노력을 지속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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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지원단체

녹색연합 : https://www.greenkorea.org/

환경 보호,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민간단체입니다.

한국환경운동연합: http://kfem.or.kr/

대기오염,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입니다.

한국자원재활용협회: http://krram.co.kr/

재활용,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등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입니다.

그린피스 코리아 : https://www.greenpeace.org/korea/

해양 보호, 기후변화, 산림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적인 환경단체 중 하나입니다.

생명의 숲 : https://forest.or.kr/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농업,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민간단체입니다.

위와 같은 민간단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 및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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