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 인물로 의심되는 재력가 부부가 모두 체포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P코인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이번 사건의 주범 이경우에게 착수금 명목으로 4천만 원을 주고 피해자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공범은 총 6명이며, 현재 주범 이경우가 범행을 자백하고 있어 해당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P코인 투자와 범인들에 대한 소송 문제 등이 납치·살인을 교사한 배후로 추정되며,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의 충격과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과 관계 기관들은 보다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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